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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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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게시물 상세 내용
번호	738
제목	이게 뭡니까??
작성일	2013.09.25	조회수	1868
작성자	김미옥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얼마전에 한달도 안된 아이를 데리고 bcg를 맞히는 데 한번은 엄마가 잘 못 잡아서 안된다고 그러고 한번은 놓은 사람이 눈이 잘 안 보인다고 못 놓고 그래서 어디서 다른 분이 오셔서 한 번에 잘 놓아서 예방접종이 끝이 났습니다. 그날 아이는 울고불고 열도 나고 밤에 힘들었습니다. 그때는 나도 당황해서 몰랐는 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본인 몸이 안 좋으면 처음부터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왜 아이와 엄마를 힘들게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방문했을때는 또 사람이 바뀌어서 두사람이 횡설수설하며 저를 또 불안하게 만들더군요. 이게 뭡니까?? 첫째 아이일때도 잘하시는 선생님이 갑자기 바뀌어서 예방접종일정같은게 정확한지 몰라서 그랬는 데 지금도 사람이 연초도 아닌데 또 바뀝니까? 예방접종이 한 두가지도 아니고 제가 봐도 너무 많아서 기억도 못하고 간호사분이 오라는 날짜에 가서 맞히는 데 이렇게 엄마들을 불안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일정은 제대로 짜주는 건지, 약은 우리 아이가 맞아야 하는 걸로 놔주는 건지, 제대로 맞은거 맞는 지 의문스럽습니다. 병원은 대기시간도 길어서 되도록이면 보건소를 이용하려는 데 공공기관이 이렇게 인원관리를 못해서야 말이 안됩니다.. 한번 크게 사고가 나야 정신차릴 겁니까.. 글구 너무 퉁명스러운 직원들 교육 좀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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