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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망약국 약사입니다.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에 글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환자분은 8월27일 오후 4시 30분쯤 처방전을 들고 저희 약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처방전에는 위장약 10일분과 놀텍14일분 아드반탄크림이 처방되어 있었습니다.
위장약중 티알피(한국 휴텍스제약)는 저희 약국엔 없으니 성모병원에서 사용하는 약(티로파)으로 대체하면 되냐고 해서 사전에 동의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드반탄 연고만 있고 아드반탄 크림은 없었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약국3곳(21세기약국, 보성약국, 삼백약국)에 전화를 걸어본 결과 모두 없다고 하여, 아드반탄크림이 없어서 다른약국으로 가셔야 되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이건 대체가 되지 않냐고 하시길래 이 크림은 대체가 되지 않는다고 풍물시장근처에 있는 약국으로 가면 조제할수 있다고 보냈습니다.
그후 10분 후쯤에 다시와서 보건소에 연락해서 아드반탄크림을 뺐으니 처방전을 팩스로 받으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잠시후에 보건소로 부터 연락이 와서 아드반탄크림이 빠진 처방전을 팩스로 받은 후에 티알피약은 티로파로 대체조제 하겠다고 보건소에 허락을 받은 후에 약을 조제해 줬고 그후 복용법과 약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설명드린 후에 환자분은 가셨고, 저희 약국은 약 5시 10분쯤에 보건소로 대체조제한 처방전을 팩스로 보냈습니다.
또한 위에 분은 저희 약국에 처음 오신분이며, 위 내용은 사실임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저희 약국은 시민들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며 혹시라도 오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약국을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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