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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복지부동한 자세로 일반적인 행정에 대한 내용적인 맥락없이 민원이의 니즈를 본인의 필요에 의한 답변을 바라는 일부 공무(空無)하는 분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급적 커다란 맥락에서 이해하고 읽기 바랍니다.
당내용에 등장하는 인사의 실명은 노출된 공간임을 감안하여 * 처리 하였으나, 감염병관리담당 계장 등 민원인의 요청에 실명 밝히지 않았거나, 화남보건지소 근무자 등 이름을 인지 할 수 없었던 경우엔 @ 처리하여 표기합니다.
상주시 관내 출장으로 몇일째 머무는 중 보건소에서 진드기 기피제를 배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나던 길에 화남면 보건지소를 방문한것이 약 11시 조금 넘은 시간 입니다. 내부엔 직원 일명과 방문인 1명이 있는 상황이었고, 상황에 대한 서술이 필요하다면, 별도 요청바랍니다.
1) 화남 보건소 담당
- ***씨
@@@씨) 기피제 요청에 줄수 없다 응답 그리고 관내 에 배포용이라 응대합니다.
=> 내가 알고있던 정보(지역 보건소에 관계없이 배포 가능)를 예기하자, 돌연 하나 줄 수 있다고 하며, 어디에 거주하는지 물어보았지만, 나는 여기서 외지인에 대해 배포가 되지 않는 것이라면, 줄 필요없다고 거절의사를 밝힌 후, 자리를뜨며, 내가 인지한 정보에 의한 관할없이 보건소에서 진드기 기피제 수령 요청이 부정확한 정보인지 알아보겠다고 통보 후 사무실을 밖으로 이동합니다.
그러자 급하게 물건을 들고 나온 담당께서 거듭된 거절에도 불구하고 끈질지게 기피제를 제공하겠다고 @@@씨 주차장까지 따라나와 강요하며, 추후 일행에게 기피제를 건네줍니다. 정작 필요한 상황에서 설명을 듣지 못하고 갑작스런 이런 행동에 굉장히 불쾌한 상황이었으나, 기피제를 주차장내 차량 적재함에 내려놓고 @@@씨에게 수거해 가라고 예기를 하였습니다.
==> 기피제가 관내배포용이고 본인이 알고 있던 정보가 잘못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부연이 필요하다고 보았고, 민원인의 기피제 요청시 우선 관내거주 사람인지 확인 하는 절차가 필요하였다고 봅니다. 그러한 선행 절차 없이 관내 배포용이라는 두서 없는 행동과 기피제 요청에 어떤 기준을 근거로 관내 사람들에 대한 배포용이라고 일갈했는지 이해되지 않은 상황 이후, 급작스런 제공 의사를 가지고 주차장까지 따라나와 거듭되는 거절의사에도 본인의 의지를 구먹구구식으로 관철시키려하는 작금의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았으며, 추후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진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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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남면사무소를 통해 보건소 화남지소 상급기관에 대해 문의 하였고, 그렇게 알게된 보건소 행정담당관을 통해 연결된 감염병 관리담당자까지 약4통의 전화를 통해 재채 상황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고, 일괄적으로 기피제 배포 문제에 대한 근거없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을 결과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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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관리담당자 ***씨 - 본인이 담당이라고 소개하며, 상주시 예산으로 구매후 배포되는 상황이며, 고위험자. 고령자에게 배포하는 물품이라는 언급으로, 정작 민원인이 왜 기피제를 필요로 하는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탐색을 하려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본인은 담담자에게 관내 보건소 이외 주민에 대해 배포하지 못하는 기준, 지침, 조례 등 행적적인 제한이 있는지 아니면 그 반대의 기준으로 누구에게만 배포해야하는지 기준이 있다면 알려주길 요청하며, 감염병 관리담당자에게 점심 시간이 시작됨을 감안하여, 약 13시쯤 민원인에게 전화 줄 수 있냐고 요청을 하였고, 담당자는 이에 근거를 알아보고 전화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 예산상의 문제로 행정상의 관리구역의 문제로 그렇다면 질병관리 담당자는 그런한 기준을 근거로 제시하여 민원인을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인대고 불구하고, 뭉뚱그려 고위험자, 고령자라는 무형의 기준을 예기하는 것에 대해 전문업무에 필요한 기준, 규칙 등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지식습득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또 정작 13시 경이 되었을때 본인에게 해결하던 민원 응답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질병관리계장에게 전가 하고, 그리고 정작 제대로 된 문제의 요지 조차 전달하지 못하여, 민원인과 통화시 질병관리계장이 수차례 주변 직원에게 문제에 대해 물어보는 점역시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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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후 13시 10분 경 전화를 걸어온 질병관리계장은 서두 없이 기피제 문제에 대한 민원인 이냐고 물어왔지만, 점심시간 이전에 통화하였던 담당자가 아니기에 나는 성명을 요구하였으나, 질병관리계장이라는 직함 외 이름을 밝힐 수 없다며 수차례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나는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아 1차 통화 종료 후 약 10분 후 질병관리 담당의 번호로 전화를 걸자, 다시 질병관리계장이 전화를 받으며, 초반엔 역시 똑같이 민원인의 성명요구에 응답하지 않았으나, 이후 약 10여분에 걸친 민원인의 근거요구 통화 진행 후 정작 질병관리계장 말하길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 라는 상식밖의 응답을 하며, 민원인과 불필요한 마찰을 만들며, 상황을 마무리 하려고 하게됩니다. 이에 대해 본인은 상기의 여려가지 응대 및 해결되지 않는 기준에 대한 불명확한 응답으로 인해 불쾌한 감정이 생겼지만 상급기관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해결하자고 하자 질병관리계장은 그렇게 하라며 통화를 종료하게됩니다.
==> 민원인과 공무를 위한 전화통화시 공무원이 성명을 밝히지 않아도 되는지 모르겠으나, 官等姓名이란 말이 있듯이 직책과 담당하는 사람의 성명은 당연히 일괄적으로 민원인에게 전달되어야 할 것으로, 이는 보다 책임있는 답변이 될 수 있는 요건 이라 생각됩니다 .
또한 정책적으로 배포 기준이 있는지에 대해 질병관리 담당과 똑같이 상주시 예산이므로, 상주시에 쓰는것이라고 예기할 것이 아니라 (상주를 거쳐가는 사람도 상주에 세금으로 귀속되는 여러가지 물품의 소비를 하고 있는 것에 간과하지 마시고) 상주시에 조례, 지침, 규정에 의한 것이라면, 숙지하여 그렇게 말씀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왜 이런한 문제에 대해 응답을 할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면서 굳이 질병관리담장과 민원인이 통화하겠다는 의견을 묵살하여, 민원인의 시간을 지체시키는 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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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이 게시글에 대해 충실한 답변을 기다릴 것이며, 필요하다면 보다 자세한 상황에 대해 서술 할 것을 고려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시하는 공무원이 되지 마시고 이해시키는 공무원이 되길 바랍니다.
정작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이기 위해 그렇한 규정에 의한 배포를 하고 있다면 이것 처럼 좋은 일이 없을 것입니다. 통화 중간에도 언급되었지만, 어느 누구도 필요한 인원에 대해 구체적인 파악도 하지않고 예산 계획을 세워 정작 필요한 사람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배포하는지 규정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 더 궁금증만 더해 졌습니다만. 알뜰히 살뜰히 아껴서 진짜로 좋은 곳에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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